추모갤러리

사랑하는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해주세요.

추모갤러리

<단비>

게시판 상세보기
작성일 2021-12-17 19:22:31 조회수 258

2021년 12월 14일, 단비가 별이 되었습니다.

보호자님과 단비가 함께한지 20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보호자님께는 한없이 짧은 시간이였을 20년..

다음 생에 다시 만나게 된다면 더 오랜시간을 사랑만으로 가득 채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댓글3

  • 원문글이 삭제된 글에 대한 단비엄마님의 댓글
    2021-12-17 20:20:13

    사랑하는 내딸 단비야..엄마야~
    너가 떠난날은 정신이 나가 하고싶은 말을 적으라고 하는말에 지금 생각하니 무슨 말을 적었는지도 모르겠어..아직 못다한 말이 넘 많은데..그래도 담당지도사님께서 고맙게도 이렇게 편지를 쓸수 있게 해주셨네..
    단비야 15살때 유방암도 이겨내고 5년을 더 엄마옆에 있어준 기특한 아이였지..그때 엄마가 욕심안부릴께 3년만 더 있어줘 라고 했는데 너는 착하게도 5년을 더 엄마옆에 있어준 착한 아이였어..너가 반년 가까이 기저귀 찬채로 엄마도 못알아보고 누워만 있어 마음의 준비는 계속 하고 있어 맘이 단단해질줄 알았는데...왜이리 엄만 못해준것만 생각이 나고 후회뿐인지 모르겠어..너가 떠나는 날 새벽 잠시 잠들어 깨 너를 안아올릴때 내품에서 숨이 거두었지..엄마가 일어나길 기다렸니?잠들었던 엄마 자신이 원망스럽고 후회스러워..그래도 엄마품에서 떠나줘 정말 고맙고 미안해..엄마는 아직 너가 떠난게 믿어지질 않아..정말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단비야 이제 편안하지? 먹는걸 좋아해 뚱뚱하던 너가 마지막엔 앙상한 뼈만 남았었는데 ..이제 그곳에선 맛난거 많이 먹고 신나게 뛰어놀아..엄마는 짱이랑 힘내 열심히 살다 나중에 꼭 만나...사랑하고 고맙고 미안해 내딸

  • 단비엄마
    2021-12-17 23:34:49

    스타티스 관계자분들께 정말 정성스럽게 우리아이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특히 우리아이 담당지도사님께서 끝까지 세심한 배려 또한번 감사드립니다..집에17살짜리 아이가 있어요.영원히 가고 싶지 않은곳이지만 언젠간 갈일이 생기겠죠..그땐 망설임없이 그곳으로 갈꺼같아요..정말 감사합니다

  • 단비엄마
    2021-12-21 00:03:16

    단비야~~
    니가 떠난지 벌써 일주일이 되었구나..엄만 넘 보고싶어..ㅠ 너에게 아프지말고 이제 편안히 떠나도 된다고 핸말이 후회스럽기도 해..이건 엄마 욕심일까? 엄마가 넘 슬프하면 편히 못떠난다고 하던데..넌 좋은곳으로 갔니? 매일밤 꿈에 나타달라고 빌어도 햔번도 나와주질 않네..넘 보고싶어..오늘밤도 빌어..꿈에서 만나..

이전 다음 글보기
이전글 <봄이>
다음글 <럭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