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갤러리

사랑하는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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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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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1-27 14:29:06 조회수 935

2022년 1월 26일, 토리가 별이 되었습니다.


보호자님의 매순간을 행복으로만 가득 채워주었던 토리.

토리도 사랑이 넘치는 보호자님과 함께해서 행복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시 보호자님과 만나는 순간까지 강아지 별에서 즐겁게 보내기를 바랍니다.

댓글20

  • 토리언니
    2022-01-27 19:00:06

    우리 예쁜 토리야
    우리애기 거기 잘 도착했어?
    가는길 무섭진않았어?괜찮지? 언니가 오늘 절에가서 토리 어두운거 싫어해서 무서울까봐 엄마랑 촛불켜주고 왔어
    우리애기 여기서 많이아팠지만 거기서는 안아프고 맛있는거 많이먹고 잘지내고 있어야해 알겠지?
    토리는 조금만 힘들어하고 가기로했잖아 언니가 더 많이 더 힘들께 토리는 힘들어하지마 언니가 다 할께 거기서는 멍멍이친구들이랑 잘지내고 있어야해 우리토리 혼자 예쁘다고 새침떼기처럼 굴지말구 예쁘게 잘지내고있어
    언니랑 엄마가 토리 너무 많이 보고싶어 사랑해♥

  • 토리언니
    2022-01-27 23:28:24

    토리야
    오늘 연우이모랑 지현이언니가 토리 예쁘게 잘 지낼수있게
    우리집에와서 서랍장 만들어주고 가셨어 고맙지?
    우리 토리 액자안에서도 너무 예쁘네
    언니가 집에 들어올때마다 토리가 있는거같아서
    너무 보고싶어

  • 토리언니친구
    2022-01-27 23:57:07

    토리야 너를 사랑하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그래서 지금은 마음이 안 좋고 슬퍼..
    하지만 토리가 더 이상 아프지 않고 잠 잘고 맛있는 거
    많이 먹을 수 있게 기도 많이 많이 할게!!
    그리고 너희 언니는 내가 많이 챙길게 걱정하지 말고
    행복해야 해 토리야 많이 보고 싶다! 사랑해!

  • 토리언니
    2022-01-28 08:21:30

    토리야
    잘가고 있는거지?
    꽃길을 걷다가 걷다가 지치지않을때쯤 댕댕나라에 도착해서 친구들만난거지?
    언니랑 엄마는 아침마다 토리가 너무보고싶어서 눈뜨는게 괴로울정도야 우리애기 거기서는 잘도착해서 친구들 만나서 놀고있는지 아프지않는지 배는 안고픈지 잘먹고 잘살고있는지 모든게 다 궁금해
    아직 언니는 토리가 이 집에 있는거같아
    엄마가 오늘 아침에 더 잘해주고 더 안아줄껄 후회하며 울더라 언니는 엄마가 우리토리한테 최대한의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 근데도 자꾸 못해준것만 생각이나네
    너무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안아주고싶어 토리야
    고개만 돌려도, 시선이 가는곳마다 토리가 좋아하던 곳이라서 토리 니가 있을껏만같아서 더 눈물이나
    김토리 너무 사랑해 보고싶다..

  • 연우이모가
    2022-01-28 10:33:02

    토리야 ㅠ ㅠ 이모도 이렇게슬프고 아픈데 너희엄마 언니는 얼마나더 슬프게노 그래도 이모는 너가진에 너얼굴이라도봤어 다행이다싶다 너희엄마가 다리가아파서 깁스해가지고 토리안고 이모한데 온게자꾸생각나네ㅠㅠ 토리야 너희엄마랑 언냐가 너생각에 계속울기만하는구나 토리가 엄마 언니 꿈에서라도 나왔어 울지말라고 엄마 나잘도착하고 잘잇따고 해주렴 이모도 넘슬프단다 너의 얼굴이 자꾸 생각난다 쪼맨한게 눈은 크고 이쁘니 그기서 이모딸 백설이 만나제 거기서 제발 설이도 토리도 아프지말고 맛난거 마니마니 먹고 건강해야된다 울백설이랑 친하게 지내 토리나 백설이나 외롭지않게 알게제 마음꺼 뛰어놀고 늘건강해야된다 토리야 이모딸 백설이가 울토리도 지켜줄꺼다 꼭 꼭 손잡고 따라다녀야해 까칠하게 하지말고 백설이도 까칠했는데 둘이만나면 잘사귀고 싸우지말고 너희둘이 성격도 잘맞을꺼야 까칠이 토리 백설이 두리 손꼭잡고 잘놀고 있어야된다 토리 백설이 둘다 엄마가 그곳에 갈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해야된다 꼭 꼭 토리야 사랑해 ♡♡♡♡♡연우이모가 2022 1 28

  • 연우이모가
    2022-01-28 10:33:59

    토리야 ㅠ ㅠ 이모도 이렇게슬프고 아픈데 너희엄마 언니는 얼마나더 슬프게노 그래도 이모는 너가진에 너얼굴이라도봤어 다행이다싶다 너희엄마가 다리가아파서 깁스해가지고 토리안고 이모한데 온게자꾸생각나네ㅠㅠ 토리야 너희엄마랑 언냐가 너생각에 계속울기만하는구나 토리가 엄마 언니 꿈에서라도 나왔어 울지말라고 엄마 나잘도착하고 잘잇따고 해주렴 이모도 넘슬프단다 너의 얼굴이 자꾸 생각난다 쪼맨한게 눈은 크고 이쁘니 그기서 이모딸 백설이 만나제 거기서 제발 설이도 토리도 아프지말고 맛난거 마니마니 먹고 건강해야된다 울백설이랑 친하게 지내 토리나 백설이나 외롭지않게 알게제 마음꺼 뛰어놀고 늘건강해야된다 토리야 이모딸 백설이가 울토리도 지켜줄꺼다 꼭 꼭 손잡고 따라다녀야해 까칠하게 하지말고 백설이도 까칠했는데 둘이만나면 잘사귀고 싸우지말고 너희둘이 성격도 잘맞을꺼야 까칠이 토리 백설이 두리 손꼭잡고 잘놀고 있어야된다 토리 백설이 둘다 엄마가 그곳에 갈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해야된다 꼭 꼭 토리야 사랑해 ♡♡♡♡♡연우이모가 2022 1 28

  • 가촌불주먹
    2022-01-28 16:40:44

    마 김토리 ! 어디서든 씩씩하게 니가 짱먹고 ! 한 60년뒤에 마중나온나ㅋ 알긋제 내 보고싶으면 꿈에 나온나 산책 한번 하자
    여기서도 인기짱이었는데 그기서 쓸데없는 개들이 찝적대지는 않을란가 걱정이네 후.. 둥이만큼 멋있는 개사나이 없으니까 눈길주지 말고 가시나야
    (돈 많은 집 개자슥이면 가도 된다.)
    그리고 엄마하고 언니한테 잠시만 조금만 힘들고 슬퍼하라고 해주라
    토리 니는 좋은곳 편하게 쉬러 가는건데 맞제?
    이제 그만 아프고 잘 놀고 잘 먹고 있어라~ 이쁜아

  • 백설 아빠
    2022-01-28 19:33:23

    이쁜 토리야 백설이 아빠야 다리건너 별나라 도착해서 백설이 잘 만났니?
    토리는 착한 애기니까 우리 백설이랑도 사이좋게 잘 지낼거라 믿어.
    사랑하는 토리야. 엄마하고언니가 토리 별나라보내고 많이 힘들어해 엄마꿈속에라도 나타나서 별나라 잘도착해서 백설이 만나서 잘놀고있으니 걱정 하지말라고해줄레.
    엄마 전 괜찮으니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하고 말야.
    토리,백설아 엄마,아빠는 너희들이 너무나도 이쁘고 사랑스러운 애기였단다.
    항상 너희들 생각할테니 너희들도 엄마,아빠언니 잘 지켜줘야해 알았지?
    사랑하는 토리,백설아 또 편지쓸게 안녕

  • 토리언니
    2022-01-29 01:47:26

    토리야 엄마랑 언니는 토리 좋은곳갔을꺼라고 생각하면서 안울고 지내려고 노력하지만 사실 쉽진않아 이불에도 베게에도 인형에도 다 토리냄새가 가득해 하나씩 하나씩 정리해보려했는데 아직 안될꺼같아
    토리가 아플때 약먹던 노란숟가락을 보고 아플때먹었던거라고 씩씩하게 버리려하던 엄마가 결국 못버리고 다시 들고왔어..
    우리 토리 치카치카하는것도 좋아해서 오늘 치카치카도 줬는데 앞발로 잘잡고했지?
    엄마랑 언니는 사실 아침에 눈뜨는게 너무 힘들고 잠들기도 힘들다 언니가 눈뜨면 항상 토리를 부르던 습관에 나도 모르게 토리를 찾아 부르려고 하면 숨죽여 몰래 울고 있는 엄마모습에 다시 현실을 깨닫게돼 그러면서 언니 시선은 항상 토리있던자리를 꼭 확인하게돼 사실 수십번도 확인해 이 자리에서는 이렇게 자고 저 자리에선 이렇게 잤는데 하면서 수십번도 생각해 아직도 부르면 니가 올꺼같고 씻고나오면 체중계위에 있을꺼같고 아무생각없이 씻다보면 문열어라고 긁는 니 발소리가 들리는거 같아서 씻다가 문을 열어보고싶게해 혹시나 우리토리가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가 해서 자꾸 상상하게돼 사실 아직도 실감이 나질않아 자꾸 견디려고 울지않으려고 노력중이야 언니가 울면 엄마가 더 힘들어하고 못참아해서 어떻게든 밥이라도 먹어보려하고 잠이라도 자보려고해 그래야 우리 토리 밥도 챙겨주니까 참고 또 참고 참아보려고해
    근데도 오늘 토리가 있던 이불을 정리하려고 들었다가 토리냄새에 안고 엄마랑 엉엉 울면서 다시 내려뒀어
    언니랑 엄마는 천천히 우리 방식대로 이별을 하는거니까 토리도 이해해줘
    우리토리 거기서 백설이가 마중나와줬어?
    백설이가 또 우리 토리 지키느라 바쁘지?댕댕나라에서 백설이도 토리도 둘 다 예뻐서 다른멍멍이친구들이 정신못차리고 있겠네 좀이쁘면 몰라 너무 예뻐서 그렇잖아
    우리토리 어둡고 무섭게 가지않았지?거기 잘도착한거지?
    김토리 언니가 너무 보고싶은데 보고싶어서 만지고싶고 안고싶어서 미칠꺼같고 하루에 몇번씩이고 울컥해서 눈물나고 그러는데 언니가 그럴때마다 엄마가 못참을꺼같아서 참고 참는데도 엄마랑 몇번이고 안고 울었어
    오늘 연우이모랑 지현이언니가 또 힘들까봐 와줬어
    백설이이모 알지?오늘 송이랑 공주도 봤어
    언니랑 엄마가 거의 2주만에 제대로된 밥먹었어
    이모가 닭도리탕해줘서 먹었는데 맛있었어 우리 토리도 닭좋아하는데 그치?
    가서 백설이도 봤어 백설이도 토리처럼 정말예쁘더라
    이모집에는 거실에서 토리 초가 올려진 절이 보이더라 거기보면서 또 한번 안심하게돼 어둡지않고 안무섭게 잘가고있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조금은 놓게돼
    토리야 언니가 밥도 못먹겠고 잠도 잘못자겠고 일도 못하겠고 눈물만 흘리는 일상이 됐어 일도 가야하는데 사실 출근해야하는데 멤버없어서 근무 안돌아가서 민폐인거 아는데 언니가 아무것도 할수가없었어
    그래서 못갈꺼같다고 했어 사실 정말 민폐고 실례인거 아는데 이번달까지만 진짜 눈물흘리고 다음달엔 눈물흘리지않을께 조금만 이해해줘 그렇다고 안보고싶거나 안슬픈거 아니야 서운하게 생각하지는 말아줘
    엄마는 아직 여기 들어오지 못하겠대 토리한테 매일 얼굴보고 얘기해주려한대 토리 잘듣고 잘보고있는거지?
    오늘도 참 보고싶다 토리야 우리 예쁜아가
    눈물이 이렇게 많이 나올수있나 생각이들만큼 울어도 울어도 눈물은 계속 나오더라 근데 이렇게 울면 토리가 좋은곳 못가니까 언니도 엄마도 또 한번 꾹꾹참고 웃는모습 보여줄께 알겠지?
    오늘따라 못견딜만큼 너무보고싶다 토리야
    어제도 오늘도 모레도 항상 보고싶어 토리야
    항상 잊지않는다는 약속 꼭 할께 너무사랑해♥

  • 토리야~❤️
    2022-01-29 04:01:07

    토리야~
    이모를 기억할런지 모르겠다 항상 백설이엄마랑 같이있던 지현이이모야~우리 토리 몇번보진 않았지만 첨토리 봤을때 이모가 토리 애기인줄알았는데..나이듣고 깜짝놀랬었었는데..
    그후 인연이 어떻게이어져 토리엄마랑 백설이엄마랑 아는사이더라구 그래서 그인연이 덕분에 이모야도 토리를 몇번보게 됐었는데..
    아프다는 얘기도듣고 토리 얼굴도봤었는데..
    씩씩하게 잘견디고 견뎠던 토리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얘길듣고.. 많이슬프더라..
    강아지가 별나라에 도착할려면 2틀이걸린다던데..
    지금쯤이면도착했겠다
    토리야 많이 아팠지? 많이 힘들었지? 성치않은 몸으로 .. 토리엄마 토리언니야 놔두고 못가서.. 우리토리도 참아볼려고 많이애썼을거야..
    이모야는 마음속으로 토리아프지만 잘견뎌줬고 이쁜모습으로 토리엄마 토리언니야옆에 조금만더..조금만더.. 있길 바랬는데..
    왜 이렇게이쁘고착한아가를 빨리데리고가는지모르겠다.. 그래서 너무속상하네..
    토리야~고생 많이했어.. 말도못하고 얼마나아팠을지 생각하면 가슴이미어지네..
    그래두 토리야 ~토리엄마랑 토리언니야랑 좋은추억 이쁜추억 잘간직해서 잘도착했을거라믿어~
    토리야 토리엄마랑 토리언니야가 많이많이힘들어해
    토리도보고있지? 토리도 속상해할거같애 ㅠ
    토리엄마랑 토리언니야랑 조금만힘들어할수있게 꿈에꼭찾아가서 잘도착했다구 얘기해줘~
    그래야 토리엄마도 토리언니도 안심이될거같애..
    토리야 무사히 건너서 아주 먼 훗날에 토리를 사랑으로보살피던 토리엄마랑 토리언니만나는날 세상에서 가장 큰목소리로 짖으며 반겨줘야해~
    너무늦지않게 왔다고 너무 보고싶었다고
    두번다신 헤어지지말자고 꼬리힘차게흔들며 반겨줘야해~토리엄마랑 토리언니야는 토리랑함께한모든 시간과 순간이소중했을거야~
    이모야도 토리 항상 잘지내고있을거라믿고 그곳에선 아푸지말구 씩씩하게 친구들도많이사귀구 백설이랑손꼬~옥 잡고 맛있는거두많이먹구 웃으면서 잘지내구있어야돼~추우면 토리엄마랑토리언니야가 준담요도 꼭덮구 알겠지?
    이쁜아가토리야~잘지내고있어~
    이모 한번씩 편지쓰러올게~
    토리엄마랑 토리언니야도 토리만나는날까지 열심히살아가고있을거야~토리가꼭지켜줘~
    이쁜아가 잘가…

    2022 01 29 지현이이모가

  • 토리언니친구
    2022-01-29 23:51:18

    토리야 잘 먹고 잘 자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지?
    토리 나만 보면 짖고 그랬잖아! 이젠 그게 너무 듣고 싶고
    그립고, 보고싶네! 그리고!!!
    토리야! 넌 정말 정말 사랑 많이 받는 존재야
    꼭 기억했으면 좋겠어!!!!
    물론 앞으로도 계속 사랑받을 거야 행복해야 해!

  • 토리언니
    2022-01-30 04:25:40

    토리야
    오늘은 거기서 적응해서 잘지내고있어?
    우리 토리 다른 강아지들은 잘만났어?
    하늘에서 우리토리같은 천사가 필요했나봐 이렇게 급하게 데려갔네 언니랑 엄마도 우리 천사같은 토리가 필요했는데 너무 보고싶네
    언니가 쌓인톡 하나하나 연락하려고 조금씩 노력중인데 아직 다 못했어 근데 하나같이 돌아오는 대답이 괜찮냐고 물어보더라 나 사실 하나도 안괜찮은데..나진짜 하나도 안괜찮은데 오늘 하루도 아무렇지않은척 꾹꾹눌러담았어 이렇게 눌러담는게 익숙해야지 언니도 일상생활로 돌아갈수있고 우리토리도 좋은곳갈수있으니까 언니 참을께 참아볼께
    언니가 안울어야지 엄마도 안울어
    하루종일 토리 생각나 근데 언니가 괜찮은척 잘지내고 엄마도 열심히 위로해주고있어 언니 잘하고있는거 맞지?
    오늘도 백설이엄마,아빠,언니랑 엄마랑 언니랑 다같이 밥먹고 잘지냈어 엄마랑 몇주만에 삼시세끼 다 먹었어
    주변에 좋은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견디는거같아
    언니가 하늘 볼때 하늘에 제일 빛나는별이 토리별이래
    우리토리 항상 밝게 빛나고있겠지 여기서도 예뻤으니까
    언니 잘참고 잘지내고 있는거 맞지?
    토리야 기억나?언니가 말했지 토리 힘들지말라고 언니가 다 힘들겠다고 우리 톨지는 하나도 힘들지마
    언니는 혼자 괜찮다고 다독이면서 우리토리있던 자리를 보게되며 넋이 나가게되고 오늘 아침에는 습관처럼 너의이름을 불렀어 그러고 눈뜨고 정신차리니 너의 사진이 눈앞에 있었고 그후로 또 깨닫고 괴로운 아침이 시작된것만 같았어 언니 그래도 진짜 노력많이하고있는데 우리토리가 엄마 많이 위로해줘 꿈에나와서 잘도착했다고 백설이언니도 만나서 댕댕나라에서 너무 즐겁게 잘지내고있다고 그래주면 좋겠네 언니는 오늘 왜 잠이 안올까 오늘 너무 잘먹어서 벌받은걸까 왜 잘먹었을까 우리토리도 잘먹고있는걸까 걱정이네 또 거기서는 안먹을지도 걱정인데 거기서는 아프지말고 항상 잘먹고 있어줘 오늘도 또 힘든 하루였지만 이렇게 하루 넘기게 됐어 하루하루 힘겹지만 잘넘겨보고 잘 버텨볼께 토리야 너무 보고싶어 언니랑 엄마는 항상 토리 사랑해 너무 아껴 항상 잊지않을께

  • 토리언니
    2022-02-01 01:18:50

    토리야
    오늘은 엄마랑 언니가 토리를 잊지않으려고 새겼어
    엄마는 옆에서 자는데 토리가 나왔다네
    밝은빛도 비췄대 우리 토리 천사가 된거야?그래도 엄마한테 한번만 안겨주지 그랬어 엄마가 서운해하네..
    김토리 댕댕나라에 너무 적응 잘해버린거아니야?거기는 토리가 너무 예뻐서 인기많아서 재밌는거지?우리 토리 어딜가던 동네에서 소문난예쁜강아지였는데 거기서도 인기실감중이라 그런거구나 다행이다
    토리야 언니랑 엄마는 오늘 밥도 넘어가고 군것질도 넘어가더라 이상하게 오늘은 또 어떻게 지나갈까 했었거든..
    내일은 언니 다시 출근해 토리야 언니 출근 잘하고올께
    토리가 매일 응원해줘 언니 일가면 엄마 안울게 지켜줘야해 오늘 그래도 조금은 덜울었어 저녁엔 송이데리고 이모랑 언니랑 이모부가 짬뽕사들고 오셔서 그것도 엄마랑 먹었어 다들 잘챙겨주시네 이정도면 엄마도 잘지내려고 노력중인거 맞지?언니도 사실 매순간 울컥할때가 너무많아
    근데 꾹꾹눌러담고 참아보고 하는중이야 그래야지 일상생활이라도 할꺼같아서..버티고 잘지내보려고해 그러니까 토리도 너무 서운해하지말고 이해해줬으면 좋겠어
    내일 퇴근하고 절에 토리 촛불이 켜졌는지 보고 다시 켜줄꺼야 그리고 집에서 캔들이랑 토리 초도 항상 켜놨어
    잘때는 어둡지않게 항상 키고자던 펭귄무드등도 켜뒀어
    토리야 오늘도 하늘은 보니까 제일 밝게 빛나던 별이 있더라 그게 토리가 밝게 빛을 내고있는거겠지? 자주 하늘볼께 언니도 엄마도 우리토리가 지켜보고 지켜줘
    언니랑엄마도 여기서 최선을 다해 토리 잊지않을께
    토리가 있어줘서 너무 고마웠어 항상 사랑해

  • 토리언니
    2022-02-01 10:08:59

    토리야 오늘 설날이네 언니는 출근 잘했어
    토리 보고싶어서 앨범보는데 가슴이 아린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김토리 많이 보고싶다

  • 토리언니
    2022-02-03 02:19:01

    토리야 언니가 오늘 퇴근하고 주차하는데 아파트 잔디를보니 여기저기 쉬하던 모습이 생각나네..
    집에 문을열고 들어오는데 나도모르게 토리야 할뻔해서 또 울컥해서 표정관리가 안됐는데 엄마가 왜그렇게 들어오냐하더라 우리 토리 집에 아직있는데 언니가 실수한거지?언니가 토리 부르면 됐던건데 그치?오늘도 참 토리많이보고싶다 엄마는 연우이모집가서 송이동생한테 위로받나바 우리토리생각은 계속하고있으니까 질투하지말구 오늘도 보고싶다 사랑해 토리야♥

  • 토리언니
    2022-02-05 00:39:53

    토리야 언니랑 엄마는 오늘 연우이모,언니,이모부가 암남공원데리고 가주셔서 조개구이 먹고왔어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못참겠나봐 언니가 바다 가자했더니 못보겠다고 그랬는데 오늘 힘들어도 잘갓다왔다고 하는거보니 언니가 마음이 쫌 나은줄알았는데 또 집에와서 울더라 참 언니도 괜찮아서 그런거아니고 힘들고 매번 울컥하는순간이 찾아오지만 꾹꾹참고 괜찮은척하며 지내 그래야지 엄마가 덜힘들꺼같아서 .. 우리토리이불이며 정리하는데 참 마음이 복잡했어...너무 보고싶다 언니가 한번만 안아주고싶다 우리토리 너무 사랑해

  • 토리언니
    2022-02-06 01:31:49

    토리야
    오늘 언니 일갔다와서 낮잠을 자고일어났더니 엄마가 또 울고있더구나 너의 잘못은 아니지만 엄마 너무 마음아파하네..물론 우리 토리도 너무 힘들고 아프겠지만 그래도 잘지내는거같아 우리애기 거기서는 아프지말고 편하고 건강하게 쌩쌩뛰어놀고 다른강아지들이랑도 잘놀고해야해 알겠지?언니가 너무보고싶다 토리야 언니가 괜찮은척 잘견디고있어 엄마 안힘들게 그러니까 토리도 거기서 건강히 잘지내줘야해 언니랑 엄마 눈엔 보이지않겠지만 옆에서 배고프면 밥먹고가고 추우면 따신곳에서 자고가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 우리토리 춥고 어두운거 싫어하니까 꼭 그래줘 언니가 우리 토리 왼쪽가슴에 항상 안아다녔는데 겨울마다 생각날꺼같네 외투입을때마다 토리안고다닌거 생각나서 미칠꺼같애 맨날 데리고 쉬누이러가던게 익숙했는데 안나가니까 내가 자꾸 뭘 안한느낌이야 언니 요즘 속도 답답하고 숨도 잘안셔질때도많고 가슴이 답답해 너무 그래서 힘들어 토리야 눈물이 차오르지만 언니는 잘참아볼께 우리 토리위해서...엄마는 토리랑 있던시간이 더많아서 힘들꺼야 우리토리도 엄마 울어도 이해해주고 토리 꼭좋은곳가야해 그럴려고 언니도 이렇게 노력하는거니까...너무보고싶고 안고싶다 토리야 오늘도 사랑해

  • 토리언니
    2022-02-09 01:07:46

    토리야
    오늘은 덜춥네 우리토리 거기는 따뜻해?
    언니가 요즘 너무 힘드네 이래저래 지치기도하고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고 이게 맞나 싶기도하고 엄마는 힘들어하고 언니는 참아내고 괜찮아야하고 괜찮은척하는중이야 언니 사실 하나도 안괜찮아 토리가 너무 보고싶어 한번만이라도 안고싶다 우리토리 오늘도 언니가 너무 사랑해 토리야

  • 토리언니
    2022-02-13 01:27:37

    토리야 언니가 오랜만에 글쓰네
    우리 예쁜아기 언니꿈에 왜그렇게 나왔을까
    언니 걱정되게 속앓이하게 왜그랬을까 언니 너무 심란했어 사실 엄마가 너무 힘들어해 우울해하고 답답해하고 언니는 불면증이야 그래서 사실 하루하루 힘들어 근데 버티고버티는중이야 그런데 하나같이 제대로 돌아가는게 없어서 답답하네 주변에 좋은사람들 덕에 언니는 노력하려구해 토리좋은곳으로 갔을꺼라 믿으니까..
    엄마는 머리맡에 항상 토리가 있는거같대 그래서 미칠꺼같나봐..언니도 안힘든거아니고 힘든데 엄마가 너무 힘들어해서 매일 울고 힘들어하고 우울감에 빠져있고 뛰어내리고싶은 생각까지 들더래...우리토리가 언니 일갔을땐 지켜줄수있지?
    언니는 잘참아볼께 뭐든 뭐가 됐건 그게 토리를 위한거라면 해볼께 할수있어 그래서 언니는 힘든모습조차 보이지않으려고해 너무 울면 토리가 좋은곳 못갈까봐 참고 참고 또참아..언니도 사실 너무 허전하고 공허하고 너의예쁜모습을 보지못한다는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서 미칠꺼같아 근데 오늘 언니가 엄마한테 조금 못되게 말했어
    엄마가 토리랑 있는시간이 많았고 그래서 더 힘들고 슬플꺼 아는데 언니 생각도 조금해주라고 그랬어
    토리가 보고싶고 우리품을 떠나서 슬프고 그립고 빈자리가 느껴지지만 운다고 우울해한다고 돌아올순없는거니까..
    사실 너무 잘아는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
    언니도 토리 너무보고싶고 안고싶어 미칠꺼같은데 언니는 괜찮으니까 토리가 엄마꿈에라도 나타나서 한번 안겨주고 괜찮다고 위로해줘...
    언니도 토리가 너무 보고싶고 집에 들어올때마다 토리 부르고 들어오고 뭐만하면 나도 모르게 이불사이에 토리를 찾게되고 씻고나오면 토리부르고 찾게되고 하던거 아직 너무 힘든데 엄마가 그런 언니모습보고 힘들어할까봐 잘넘겨보려고 노력중이야
    우리 토리가 좋은곳가서 행복하게 강아지 세상에서 잘지내고 있는것만으로도 언니한테는 행복한거니까 꼭 그렇게 지내고 있어야해 추우면 집에와서자고 맛있는거 먹고가고 그러면돼 우리 토리하고싶은대로 하면돼 알겠지?
    오늘도 언니가 너무 사랑해 보고싶어 미치겠어 토리야

  • 토리언니
    2022-02-22 23:51:14

    토리를 보내고 이렇게 시간이 빨리가네 근데 언니나 엄마나 왜 마음은 그렇지않은걸까 잘먹고 잘견뎌보려고 항상 노력하고있어 우리 예쁜토리 너무보고싶다
    어제는 엄마가 토리 흔적이 묻은 인형안고 펑펑울더라
    언니는 엄마가 힘들까봐 괜찮은척하면서 속이고 속여서 괜찮은줄 알았는데 아니였나봐 언니가 더 힘들어서 미칠꺼같아 삶의 활력소가 없네 우리 예쁜애기를 휴대폰으로만 봐야하니까 너무 힘드네 우리 예쁜아가 거기서는 아프지않고 잘먹고 잘지내고 있는거지?언니가 많이 사랑해 같이 있을때 못해준것만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네..너무보고싶다 토리야 언니도 엄마도 토리 너무 사랑해 이마음변치않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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