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갤러리
<방울이>
작성일 | 2021-07-09 15:50:38 | 조회수 | 22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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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7월 8일, <방울이>가 별이 되어 스타티스로 왔습니다.
'방울이'는 보호자님과 18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지내며 많은 추억을 쌓았습니다. 행복했던 시간이 긴만큼 보호자님에게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무지개 다리를 건너기 전 많이 아팠다던 '방울이'가 강아지별에서는 보호자님과의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며 지내다가 훗날 다시 만날 때는 건강하게 더 오랜 시간을 보호자님과 보냈으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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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2
어제보다 오늘 더보고싶은 우리애기.. 넘 힘들어해 이제그만 편히쉴수있는곳으로 가라구.. 엄마가 꼭 찾으러 갈테이니 기다리구 있으라했는데.. 매일 매시간이 이처럼 힘들줄..온곳에서 느껴지는 방울이의채온이 그리움으로 또 아픔으로 온몸을 후벼팝니다 참을수없는 그리움에 아픕니나
방울이가 바람이된지 일주일..
낼쯤에 방울이옷이랑을 정리해보려한다
더는 아프지않는곳에서 편히쉬구있길.. 너무보구싶구 사랑하는 방울이를 가슴에서 느끼며..
방울이를 보낸지 한달째되는날..
빛이되었을지 새가되었을지 아님나무..
엄마바람대로 바람이되어 엄마곁에 머물고 있는것인지.. 아직두 떠나는날 그모습 그대로 남아 가슴이멍한 방울이를 한번만이라두 만져볼수만있다면.. 우리방울이 너무보구싶네..
방울이를보낸지 49일째되는날이네..
오늘처럼 비바람에 폭우내리는날엔 방울이끌어안구 노래부르곤 했었는데.. 62년을살며 많은이를 맞구 또보내면서 이토록 가슴시리는아픔을 품고 산날이 몇날인지..
이토록 가슴을 벅차게하는 사랑을 품어본날은 또 몇날인지.. 우리방울이생각에 아프구 쓰리지만. 지난추억더듬으며 살게되네..
우리방울이 보구싶구 사랑해..
방울이가 울 메시랑 같은날 별이 되었군요
무지개 다리 건너 강쥐들만의 별무리가 있다면
지금쯤 같이 놀고있을까요?~~^^
저도 메시가 그리워서 찾았다가 방울이를 보고갑니다
힘 내세요
방울이가구 첨으로 모임다녀왔어...
방울이가구 첨으로 모임다녀왔어...
다들 방울이얘기하느라.. 엄마가 방울이에게 너무잘했다구.., 좋은곳에 가있을거라하는데 그말들에 너무 맘쓰려 펑펑 울었단다 잘한것두 있읉터인데 늘 아픈기억땜에 가슴이 쯔려..
방울이 가기전날 그렇게 쌀쌀하게대하던 까미곁에서 냄새두맞으며 마지막인사하던 모습생각에 눈물이나
방울아 꿈속에서라두 보구싶은데 볼수없으니.... 엄마만 쫒턴 그눈길을 쫒으며 방울아하고 불러보며 꽉막혀있덤가슴으울음으로 뚤어보네.. 엄마가 이렇게 울본줄.., 요름알게됐너... 너무 보구싶구 그리운방울이..
이렿게 보구싶은날은 어떻해야할지몰라 두다리뻗구 펑펑울어본다 시간이갈수록 더보구싶은 방울이땀에..하루하루가 벋차네..,
우리방울이 너무너무 보구싶아
방울이가구 첨으로 모임다녀왔어...
다들 방울이얘기하느라.. 엄마가 방울이에게 너무잘했다구.., 좋은곳에 가있을거라하는데 그말들에 너무 맘쓰려 펑펑 울었단다 잘한것두 있읉터인데 늘 아픈기억땜에 가슴이 쯔려..
방울이 가기전날 그렇게 쌀쌀하게대하던 까미곁에서 냄새두맞으며 마지막인사하던 모습생각에 눈물이나
방울아 꿈속에서라두 보구싶은데 볼수없으니.... 엄마만 쫒턴 그눈길을 쫒으며 방울아하고 불러보며 꽉막혀있덤가슴으울음으로 뚤어보네.. 엄마가 이렇게 울본줄.., 요름알게됐너... 너무 보구싶구 그리운방울이..
이렿게 보구싶은날은 어떻해야할지몰라 두다리뻗구 펑펑울어본다 시간이갈수록 더보구싶은 방울이땀에..하루하루가 벋차네..,
우리방울이 너무너무 보구싶아
메시보러 왔다가 방울이 엄마 흔적을 쫓아 잠시 왔습니다
방울이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절절히 느껴져서
메시 땜에 울던 눈물에 방울이 눈물까지 더 보태고 가네요~~~~에휴
비가올때 보내서 그런가
비가오면 그립습니다
방울이 엄마도 힘내시고
언젠가 가서 만나게될 그곳에서 잘 있기를 기도하며
건강하세요
방울아
오늘은 모처럼 파란하늘을 보았네.
거기선 밥 잘챙겨먹는지.. 엄마곁에선 끼니챙겨먹는게 하루일과였는데..
엄만 매일 기도를해 방울이가 친구들과 잘어울려 놀수있게해달라구.. 낮엔 잘 어울려놀구 밤엔 친구어깨빌려 기대어 잘수있게해달라구..
방울아 잘지내구있다 쫌더시간이지남 그땐 꼭보자
그립구 사랑해
낮에
천둥에 비바람에 별두 달두없는 추석이되었네..
차례지낼때 방울이 털날릴걱정에 닫아둔 방문열라 낑낑대면 털들어간 음식싫음 안먹으면된다구하며 방문열어주시던 할머니두 안계시고 언니두 이런저런 이유로 못오구.
방울이는 뭘하구있을지.. 방울이없이 보내는 명절이 낮설어.. 엄만 방울이가 어디서 뭘하든 행복했음 좋겠어.. 친구들이랑 즐거운시간보내다 .. 엄마랑 다시 만났음 참좋겠다
사랑해 방울아..
방울이보내구 첨으로 이모만났네..
점심먹으며 방울이 바람되어 날아간 이야길했단다
그육종으로 투병중인 이모에게 방울이 야야기하는게 힘들었구 그간 사람만나기싫어 피한것두있구..
시월말쯤에 여행가자구해 그러기로 했단다
그간 어려워서 물어보지못한 말.. 거기선 안아픈지..
아님 덜 아픈지 물어보구싶었어..
방울아 이젠 더는 아프지않길.. 엄만 매일밤 기도한단다
이곳에오면 방울이랑 더 가까이 있는느낌이라 하루에 몇번씩 들려 우리방울이 보구가..
방울아
잘지내구있다 제일 좋았던 모습으로 다시 만나야하는거 알지..?
여전히 보구싶구 사랑해..
방울아
너무 그립구 보구싶은데..
시간이 지나면 무던해진다는데.. 엄만 여잔히 널그리워하구 그 그리움에 못견뎌 하는지..
방울아 엄만 니가 너무그립구 너랑 지내온시간들이 이토록 기억되는데..
이젠 널 잊어야된다는거조차 힘들어..
어젠 병원에다녀왔단다 시간이 흐름 나아질거라하는데 대체 얼마나 더시간이흘러야 이모든게 무던해질지..
엄만 방울이가 너무 부고싶고 단 한번만이라두 느껴보구싶어 왜엄만 방울이를 유일한 사랑이라구 생각하는건지..
엄만 지금두 방 울이가 너무도 보구싶어 견딜수가없단다
방울이가 바람이된지 100일째..
밤이되니 서늘한 날씨가 한껏느껴지는날..
유난히 추위를많이타는 방울이라..
우리방울이 생각으로 많이 행복해지려 엄만 노력중..
몇일전엔 방울이꿈도 꿨단다
방울아
그곳에선 쫌더 행복하구 편안하길 기도하는 엄마의맘이닿길 바래본다
방울아 사랑해...
오늘은 산책하기 딱 좋은 날이헜네
방울이는 엄마바램대로 잘지내고 있지..?
하늘이 미세먼지루 째금 뿌였긴해두 방울이랑 산책하기 너무도 좋은 날이였단다
그곳에선 가리는것없이 잘먹고있는지..
친구들이랑두 잘지내고있는지.. 많이 궁금해
방울아
엄마가 여전히 보구싶구 사랑하는거 알지..?
이 가을이가구남 겨울이 올테이구 그럼 곧 봄두 올테구.
그렇게 시간들을 보내구나면 우리방울이 보게되는날두
맞다트리게 될터이지...
엄만 오늘두 기도하려해.. 우리방울이 낼두 잘뛰어놀구 밥두잘먹구 행복하구 즐거운시간들로 꽉 채워지게 해달라구..
방울아
잘자구..
사랑해...
방울이가 바람이된지 백일하구두 이십팔일째되는날..
이럭저럭 애쓰지않아두 조금씩 평안함을 찾아는중..
방울이두 그곳에서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구있으리라 믿어
엄마가 예전에 말한대로 하루 한걸음씩 가까워지는 그곳에 우리방울이가 있다생각하며..
방울아
보구싶어..
사랑을..
그리움을..
미안함을..
그 무엇으로 표현할수 있으런지..
방울아
너무 보구싶어..
사랑을..
그리움을..
미안함을..
그 무엇으로 표현할수 있으런지..
방울아
너무 보구싶어..
사랑을..
그리움을..
미안함을..
그 무엇으로 표현할수 있으런지..
방울아
너무 보구싶어..
낼은 많이 추워진다는데...
추위 많이타는 우리방울이 우짜꼬..
오랫만에 방울이 불러보네..
방울아
그간 엄마가 쫌 아펐단다
돋보기쓴 엄말보면 방울이 깜짝 놀랄텐데..
이래저래 엄마두 늙어가구 있단다
오늘두
흐르는 바람속에서라두 우리방울이 느껴보려 손내밀어보지만..
엄마의 감성이 아직은 거기까진 닿진안나보네
방울아
오늘두 엄마의 기도소리들으며 평안한 하루가되었길 바래..
사랑해
엄마 방울이...
Merry Christmas!!
추위 무지타는 방울이는 다른날들보다 오늘은 더 재미나구 행복하게 보내길 엄마는 바란단다
방울이와의 좋았던 추억들이 엄마에겐 큰 선물이된 오늘..
방울이두
엄마두
즐거운날 만들어보자
사랑하는 방울이가
여전히 보고프고 그립네...
방울아
한해가 이렇게 또 마무리가되네..
작년까지도 시끌뻑적하게 가족들이랑 방울이랑 보냈었는데..
울진에서
동해에서
해맞이여행이 추억이 되어버렸네.
아빠두 오빠두
아직두 방울이얘길 꺼내놓구 하질 못한단다
방울이 다릴 말근육으로 만들어준 아빠와의 주말등산.
방울이가 선물로남겨준.
콧등에 여덟바늘꼬맨 상처자국을 훈장처럼 갖구있는 오빠두..
방울이를 보낸후론
그어떤얘기를 나눠보질 못했단다
아빠의 침묵에서 방울이에대한 그리움을 느끼지만..
한해를 보내구 낼 새해를 맞으면서
새로운맘으로 우리 방울이를 맞아야겠지..
방울아
너무너무 사랑하구
무지무지 그리워..
방울이 엄마 건강하시죠?
우리가 아파해도 그리워서 잠을 못 이뤄도
시간은 가고 세월이 흘러서
22년이란 새해를 맞았네요....ㅎ
이렇게 시간이 더 흐르면 가슴저민 아픔도 무뎌지겠죠.
저도 메시를 찾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깜짝 놀랐었어요
이렇게 사는구나 살아지는거구나 싶어서~~~~!
방울이 엄마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방울아
이세상에는 절대적인 그리움이란게 있다네.
그무엇으로도 옅어지지않는...
지우려할수록 깊이새겨지는..
방울이를 애써 잊으려고도.. 하지않는데..
그리운맘은 하늘끝까지이고 보고픈맘은 땅끝 까지이것만..
방울아
널 한번만 만져보수만있다면 내모든걸 다내어준다해도 아까울것두 없구만..
방울아
너무보구싶어.1
엄마가 미처버리다해도 널 단한번만 ㅣ볼수만있다면..
엄마는 방울이가 너무 보구싶다
방울아
설이라 엄마혼자 떡국먹었단다
방울이생각하며 행복해지고 즐거워지자했는데..
시간이 흘러가두 여전히 가슴이 시리네
우리방울인
어디서 뭘하구 있는지..
오늘은 방울이의 애잔한 눈길이 더더욱 그립네..
방울아
행복하게 지내구있다가 언제나 그러했듯
엄마소리나면
곧바루 달려오기다..
우리방울이 사랑하구
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