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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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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0-16 16:26:25 조회수 609
2021년 10월 16일, 행운이가 별이 되었습니다.


이름처럼 보호자님에게 행복과 좋은 일만을 가득 안겨준 소중한 가족, 행운이.

행운이는 16년이라는 세월을 다정한 보호자님 곁에 있었기에 행복했을 것 같습니다.

보호자님의 바람대로 먼훗날 다시 만나게 된다면 더 오랜 시간을 함께 소중한 추억만으로 가득 채워나가길 바랍니다.

댓글5

  • 행운맘
    2021-10-16 18:03:03

    올봄만해도 5년은 더 살것이라 할정도로 건강해 보였던 울행운이. . .여름이 물러갈때쯤 서서히 이별이 다가온다는걸 느꼈고 무지개다리 건널땐 외롭지않게 엄마가 배웅하리라 약속했는데 그만 혼자 먼길을 떠나버렸구나
    예쁘고 영리하고 점잖아서 순둥이지만 손한번하려면 간식 몇개줘야 한번 주는 깍쟁이
    너무나 사랑스런 울행운이
    그곳에 먼저간 언니들과 만나고 좋은 친구도 많이 사귀고 맘껏 뛰어놀아
    다음생에 엄마랑 또만나자

  • 이상
    2021-10-16 18:10:21

    사랑하는 울 행운아❤️ 나하고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널 만날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언제봐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울 행운이 강아지별에서 재미나게 놀고 있고 맛난것도 많이 먹어! 기쁨과 행복을 줘서 고마워

  • 행운맘아들
    2021-10-16 18:24:37

    그간 나랑 같이 자라온 행운아 엄마가 너를 내 여동생인것처럼 끔찍히 여겨와서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나도 보통의 오빠들이 여동생한테 그렇듯 짖궃은 장난도 치고 곯려준 것들이 생각이 많이나는구나
    그랬기 때문에 너가 먼저 나이가 들고 생명이 다해가는 것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어 나의 유년기를 함께해준 행운아 그동안 우리집 가족들의 삶과 함께해줘서 고맙고 행복했어
    거기 갈수 없는 먼곳에 가서도 행복하게 잘지내길 바래 많이 사랑한다

  • 행운빠빠
    2021-10-16 19:00:16

    그동안(16년) 고마웠다
    작은사랑에서 큰기쁨까지,
    우리가 같이한 오솔길
    이젠 그림자랑 걷겠구나,
    소중한사랑 고맙다,
    아름다운별이되어라!

  • 행운이 이모
    2021-10-17 14:57:52

    먼 길, 탈 없이 잘 가고 있지?

    다음 생에는 먹고 싶은 것 실컷 먹을 수 있게 건강하게 태어나라~~~

    혹...먼저 떠난 삼숙이와 큰 행운이 만나게 되면 쌈박질 하지말고 사이 좋게 지내~
    그리고 안부 좀 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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