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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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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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1-04 17:29:28 조회수 628

2021년 11월 3일, 콩이가 별이 되었습니다.


동그랗고 맑은 눈을 가진 콩이는 10여년 동안 보호자님 곁을 따뜻하게 지켜주었습니다.

콩이와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이 보호자님께는 위로가 되었고,

콩이 또한 보호자님의 곁에서 많은 애정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다음 생에도 연이 닿아 더 오랜 시간을 사랑만으로 가득 채워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댓글10

  • 엄마
    2021-11-04 21:29:55

    콩아! 윤서 누나와 영어 책 읽고 있구나 총명한 콩아 별이 오늘 밤 밝게 빛나고 있구나 엄마 창을 비춰주렴 잘자 내 사랑

  • 재원
    2021-11-04 21:42:13

    콩아~ 너와 만나 온 긴 시간동안 고마웠다

  • 바람한점
    2021-11-04 21:45:43

    콩아, 현관문 들어설 때 반겨주던 네 짖는 소리가 그립구나. 너의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 하늘 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늘 그랬던 것처럼사랑 받고 행복하게 지내.~~

  • 윤우
    2021-11-04 22:00:07

    콩아야~
    니가 가고 난 뒤에도 널 잊지않을게.

  • 엄마
    2021-11-05 11:01:41

    콩아 잘 잤니 엄마는 오늘 아침 개운하게 눈을 떴는데 너의 움직임을 느낄 수 없는게 이게 현실인가 했다

  • 엄마
    2021-11-11 10:38:06

    콩아야~~^보고싶다 인기척이 나서 뒤돌아보면 니가 없고, 엄마 뒤를 쫒아다니던너의 모습이 없네 콩아 엄마하고 보리 형아하고 꼭 다시 만나자

  • 엄마
    2021-11-15 09:13:12

    콩아야~~ 너무 보고 싶구나 잠자리에 들때 아침 눈 뜰때 너가 없다는게 너무 실감나고 슬프단다. 아침 햇살 밑에서 웅크리고 있던 너의 따뜻했던 표정도 그립네 그 별에서 씩씩하게 잘지내 꼭 만나자

  • 엄마
    2021-11-18 15:34:37

    너와의 산책길을 걸으며 너의 냄새를 느꼈단다. 혼자 걷는 길이 쓸쓸했고 너가 더욱 그립더구나. 너가 못 다 쓴 용품들을 다른 너의 친구들에게 나눠주며 너는 참 사랑스러운 아이였음을 다시한번 느낀단다.

  • 엄마
    2021-12-01 18:34:43

    화장실 문을 계속 닫지 않고 있는 나는 언제나 너가 그 곳을 들락거릴 것 같기 때문일까? 겨울 햇빛 들어오는 거실에서 너가 턱 괴고 앉아 있는 모습을 늘 본다. 나갈때 들어올때 너의 이름을 불러본다. 콩아!

  • 엄마
    2021-12-10 12:19:37

    콩아야~~ 너무 보고싶다. 어디가면 널 만날까? 엄마가 갈께 너의 자리가 너무 허전하고 크구나 사랑하는 아들아 엄마가 너가 안 아프고 편히 쉬기를 바라면서도 곁에 두고 싶은 이 맘은 뭘까 사랑해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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